아나운서팀 "때론 리포터로… 취재기자로… 정보 전달위해 시청자에 더 가까이"
| 서울경제TV의 간판스타 아나운서 6인방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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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의 얼굴은 내가 책임진다!’
서울경제TV의 핵심 프로그램들을 이끌어갈 본사 아나운서팀은 현장을 누비는 리포터ㆍ취재기자의 역할을 함께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보다 폭넓고 깊이 있는 정보 전달에 주력할 것이다. 아나운서는 방송 프로그램의 간판으로 프로그램의 깊이와 매력을 그대로 드러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서울경제TV는 앞으로 임동석 앵커를 비롯해 최애리나ㆍ양혜선ㆍ김종성ㆍ김지수ㆍ최은정 등 6명의 아나운서가 진행을 책임지게 된다.
◇서울경제TV 간판 앵커, 임동석=임동석(38) 앵커는 서울경제TV의 메인 앵커다. ITV인천방송 등에서 뉴스앵커 9년차 경력을 쌓은 베테랑으로 경제뿐 아니라 월드컵 등 다양한 생중계 방송을 진행해본 경험이 있다. 서울경제TV에서는 오전 생방송 ‘출발! SEN증시’와 오후 생방송 ‘SEN경제현장’을 진행한다.
그의 좌우명은 ‘치열한 노력 없이는 결코 전문인이 될 수 없다’는 것. 임 앵커는 경제 전문가들과의 취재 과정을 통해 뉴스에 대한 긴장감을 유지하고 시사경제 전문 앵커로 더욱 성장할 각오를 다지고 있다. 그는 “서울경제TV를 대표하는 앵커로서 서울경제TV를 경제 전문 방송업계의 톱으로 키우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재테크 정보는 저에게, 최애리나=최애리나(28) 아나운서는 아나운서팀 맏언니로 부동산 등 다양한 재테크방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재테크 매거진’ MC를 맡았다. YTN스타ㆍ법률방송 등을 거쳤으며 차분하고 친숙한 진행능력이 돋보인다.
최 아나운서는 해외뉴스에 관심이 많다. YTN스타에서도 해외기사를 작성하고 방한스타를 인터뷰 하는 등 해외뉴스에 대한 관심을 이어왔다. 서울경제TV에 입사하기로 마음먹은 것도 블룸버그TV 국내 독점방영 소식을 접하고부터. 그는 “영어실력을 키워서 해외 경제뉴스를 다루는 방송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아침마다 서울경제 읽어드려요, 양혜선=오전 생방송 ‘출발! SEN증시’에서 오늘자 서울경제신문을 깔끔하게 브리핑해주는 아나운서가 바로 양혜선(26) 아나운서다. 양 아나운서는 2003년 미스코리아 서울 미 출신으로 KBSㆍITVㆍYTN스타 등에서 리포터로 폭넓게 활동해왔다. 좌우명은 ‘긍정적으로 살자’. 그는 “지금도 아나운서로 소개되는 것은 여전히 떨린다”며 “늘 겸손하고 항상 노력하는 모습으로 오래 남는 아나운서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톡톡 튀는 방송 책임집니다, 김종성=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FC의 스티븐 제라드를 가장 좋아하는 김종성(26) 아나운서는 밝고 씩씩한 성격으로 아나운서팀에 활기를 불어넣는 존재다. 한때 영국 축구유학을 고민했을 정도로 스포츠 광이며 미국 메이저리그 중계 캐스터로 활동한 경험도 있다.
TBS교통방송 출신. 현재 ‘재테크 매거진’ 진행에 함께 참여 중인데 새로운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면 언제든 간판 아나운서로 딛고 올라서겠다는 각오다. 그는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는 금언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
◇변화에는 능동적이어야죠, 김지수=김지수(25) 아나운서는 서울경제TV에서 아나운서의 첫걸음을 뗀다. 아직 미숙하지만 열정만 있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게 김 아나운서 생각이다. 예측불허의 시장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목표다.
김 아나운서는 “서울경제신문이 TV라는 영역으로 도전하듯 저 또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며 “열정만 있다면 변화는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부심과 최선이 나의 힘, 최은정=최은정(25) 아나운서는 언제나 밝고 싹싹한 모습이다. 최 아나운서의 희망은 밝은 미소와 낭랑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희망찬 경제뉴스를 전달하는 것. 좌우명은 ‘늘 감사하며 바르게 살자’이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소설책을 쌓아놓고 읽는다. 스쿠버 다이빙과 전세계 오지를 여행해 여행기를 쓰는 일도 꿈꾸고 있다. 그만큼 미지의 세계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서울경제TV가 지금 그에게는 미지의 세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