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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새 진용 구축…간부 25명 인사

서울시는 이달 27일로 예정된 조직개편에 따라 3급 이상 간부에 대한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사 대상은 일반직 고위공무원 1명, 1급 2명, 2급 7명, 3급 12명, 4급(승진예정) 3명 등 총 25명이다. 직제 개편에 따라 김상범 경영기획실장은 직위명이 바뀐 기획조정실장(직무대리)에 임명됐다. 최항도 경쟁력강화본부장은 경제진흥본부장으로, 이인근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신설되는 도시안전본부장으로 발령됐다. 안승일 문화국장은 문화관광기획관으로, 류경기 디자인서울총괄본부 부본부장은 디자인기획관으로, 정연찬 경제진흥관은 산업경제기획관을 맡게 된다. 또 임옥기 투자기획관은 투자마케팅기획관으로, 신면호 복지국장은 복지건강본부장으로, 김효수 주택국장은 주택본부장으로, 임계호 뉴타운사업기획관은 주거정비기획관으로 임명됐다. 조인동 경영기획실 정책기획관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에, 장경환 경영기획실 경영기획관은 기획조정실 경영기획관에, 고인석 도로기획관은 시설안전기획관을 맡는다. 송경섭 물관리국장은 물관리기획관, 김병하 도심활성화기획관은 균형발전추진단장, 조성일 시설안전국장은 시설국장, 박성근 문화시설사업단장은 도시기반시설본부 문화시설사업단장으로 임명됐다. 최임광 행정국 지방부이사관은 도시교통본부 교통운영관을 맡게 됐다. 유대식 지방부이사관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에서, 권오철 지방부이사관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정기완 지방부이사관은 서울문화재단에서, 배영철 지방부이사관은 서울디자인재단에서 근무하게 됐다. 강태웅 가족보건기획관 직무대리는 복지건강본부 보건기획관 직무대리로, 이창학 교육기획관 직무대리는 교육협력국장 직무대리로, 박문규 경쟁력강화본부 G20정상회의 지원단장 직무대리는 행정국 G20정상회의 지원단장 직무대리로 발령됐다. 서울시는 4급 이하 인사는 이달 27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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