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just want to use this opportunity to remind us all that the war in Bosnia was over some 13 years ago and the war criminals Radovan Karadzic and Ratko Mladic still live in Europe freely.”
“이 기회를 빌어 보스니아 내전은 13년 전에 끝났지만 전쟁범죄자인 라도반 카라지치와 라트코 믈라디치가 유럽에서 아직 자유롭게 살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싶다.”
보스니아의 여성감독인 그린 야스밀라 즈바니치가 18일(현지시간) 베를린영화제에서 보스니아 내전 당시 성폭행을 당한 여인들의 비극을 그린 ‘그르바비차(Grbavica)’로 최우수 작품상인 금곰상을 받은 뒤 수상소감을 밝히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