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 소식


영등포구, 도림천 빗물펌프장 증설 완료

서울시 영등포구는 대림동 일대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도림천 변 대림3 빗물펌프장 증설공사를 완료했다고 7일 발표했다.


1,500마력 펌프 2대를 새로 놓아 펌프 수는 모두 12개로 증가했으며 배수처리 용량은 분당 2,200톤에서 3,400톤으로 확대됐다.

30년에 한 번 꼴로 발생 가능한 최대 강우량(시간당 95㎜)도 문제 없이 처리할 수 있다. 펌프장 주변에는 자전거 도로를 새로 내고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강남구,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검사

서울시 강남구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 유지와 구민의 소비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관내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대상은 접시지시저울ㆍ전기식지시저울ㆍ판수동저울ㆍ전량눈새김탱크ㆍ이동식 축중기 등이며 대상 업소는 대형유통업소ㆍ식당ㆍ정육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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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점검 사항은 계량기 변조여부와 영점 조정상태다.

계량기 사용 업소는 동별 검사일에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정기 검사를 받고 검사필증을 부착해야 한다. 문의는 구 홈페이지(www.gangnam.go.kr)나 지역경제과(2104-1666)로 하면 된다.

송파구, 잠실역에서 자전거 유모차 무료 대여

서울시 송파구는 잠실역 자전거대여소에서 유아용 트레일러(자전거 유모차)를 무료로 빌려준다고 7일 발표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간단한 신분 확인만 거치면 누구나 빌릴 수 있다. 이용시간은 최대 4시간이다.

트레일러는 자전거 뒷바퀴에 달며 유아 2명까지 탈 수 있다. 구는 주민 반응에 따라 다른 대여소에도 트레일러를 추가 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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