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드걸' 박시연, '물오른 관능미' 영화 '다찌마와 리…'서 여성 스파이 역으로 임원희와 호흡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배우 박시연이 빼어난 관능미의 스파이로 전격 변신했다. 박시연은 영화 '다찌마와 리-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감독 류승완, 제작 외유내강)에서 임원희가 분한 첩보원 다찌마와 리의 새로운 파트너 마리 역을 맡았다. 마리는 빼어난 미모와 완벽한 S라인 몸매를 자랑하는 본드걸로 다찌마와 리와 함께 나라를 위기에서 구할 히든 카드로 선택된 여성 스파이다. 향기와 독을 동시에 지닌 관능의 여인으로 작전을 수행할 때는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지만 유독 다찌마와 리 앞에 서면 한없이 수줍어하는 여성이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달콤한 인생'에서 박시연이 연기한 다애가 꿈과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20대 여성이었다면 본드걸 마리는 고전적인 매력을 자랑하는 여성으로 섹시함과 청순함을 동시에 지닌 인물이다. 제작사인 외유내강의 관계자는 "본드걸하면 보통 섹시한 이미지를 떠올리게 되는데 박시연은 이에 딱 맞춤한 연기자이다. 70~80년대를 풍미한 여배우들의 클래식한 아름다움과 고혹적인 눈빛에 타고난 섹시함으로 뭇남성들의 마음을 뒤흔들기에 모자람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시연은 본드걸 특유의 관능미 외에도 의외의 코믹 연기에 도전했다. 촬영 내용 중 다찌마와 리에게 마음을 도둑맞은 후 '몹쓸 사람'이라는 대사와 함께 임원희의 가슴팍을 때리는 장면에서는 현장 스태프들이 폭소를 터뜨렸을 정도로 애교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 영화 '다찌마와 리…'는 최정예 비밀 스파이 다찌마와 리가 사라진 일급 기밀 문서를 찾기 위해 세계 전역을 넘나들며 펼치는 첩보전을 다뤘다. 오는 14일 개봉한다. ▶▶▶ '다찌마와리' 관련기사 ◀◀◀ ☞ 10월 결혼설 류승범-공효진 "언젠가 하겠지만…" ☞ 영화 부제 바람… 숨은 속사정 뭐길래? ☞ 류승완 감독 "아내는 내 부족함 메워주는 동지" ☞ 가슴굴곡 그대로… 박시연 '팜므파탈 본드걸?' ☞ '몸 버린' 박시연 아니! 이런 모습까지? ☞ 류승완-승범 형제 다시 뭉친다! 일낼까? ☞ [화보] 박시연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가슴골? 박시연-공효진 "내가 한수위!" ☞ 하정우 "박시연 호감 있었지만…" 털어놔 ☞ 박시연 '아찔한 가슴골' 훌렁~ 대단해! ☞ 박시연 또 가슴굴곡 그대로… 파격노출! ☞ 박시연, 김혜수 제치고 '최고 가슴노출' ☞ 박시연 헉! 아무데서나 뭔짓! 스타 맞아? ▶▶▶ 스타화보 커버스토리 관련기사 ◀◀◀ ☞ S라인 성숙미… 유부녀 스타들까지 벗는 이유는? ☞ 단순 노출? '돈되는' 트렌드!… 얼마나 벌길래.. ▶▶▶ 스타들의 '섹시컷' 관련기사 ◀◀◀ ☞ 시원한 길건 지퍼 살~짝 내린 요염함! ☞ 전지현·김아중 S라인 대역모델 김선유 "이젠 내가 주연" ☞ '촌티' 망언?… 수애 '섹시본능' 찰칵!찰칵! ☞ '풍만' 화요비 "내모습 남기려 누드촬영" 고백 ☞ '서른살' 이효리 가슴굴곡 여전히 아찔하네~ ☞ 풍만 여체의 향연 아찔! 아~ 눈이 즐겁다 ☞ 오윤아 가슴굴곡 훌렁~ '유부녀라서 더 매혹적'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