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노르웨이 중앙은행, 기준금리 2.25% 동결

노르웨이 중앙은행이 10일 예상을 뒤엎고 기준금리를 2.25%로 동결했다. 당초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노르웨이가 인플레이션을 우려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었다. 노르웨이가 금리를 동결한 것은 최근 세계 금융 시장이 요동치고 미국 경기가 더블딥 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글로벌 경제가 휘청거리면서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상을 당분간 자제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