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출협, 대한민국 출판문화상 제정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가 국내 출판분야 최고 권위를 갖게 될‘대한민국 출판문화상’을 제정해 올해 첫 시상한다. 이 상은 그동안 한국출판문화대상과 한국어린이도서상으로 나눠졌던 시상제도를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출협은 이 상을 국내 출판계를 대표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지난해 9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국내에서 발간된 초판 도서 가운데 출협에 납본을 마친 도서로 한정됐으며 신청종수에는 제한이 없다. 접수기간은 11월 1일까지 한달간, 시상식은 12월에 갖는다. 시상 분야는 모든 출판물을 대상으로 우수작을 선정하는 ‘출판문화대상’과 아동·청소년, 학술, 일반교양, 실용 등 각 부문별 우수작을 뽑는 ‘출판상’, 부문별 저자를 대상으로 하는 ‘저작상’ 등 3개 분야로 정했다. 출협은 “정확한 통계자료 산출을 위해 출협과 도서관 자료 납본 대행 계약을 체결한 출판사로 참가 자격을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문의 070-7126-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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