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울주군, 지역 명품 맛집 29곳 전국 홍보 外

울주군, 지역 명품 맛집 29곳 전국 홍보 울산시 울주군은 지역 유명 관광지에 있는 음식점 중 '명품 맛집'29곳을 선정해 전국에 집중 홍보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명품 맛집으로 선정된 29곳의 음식점은 읍면, 음식업중앙회 울산광역시지회 울주군지부 등에서 추천한 음식점 가운데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와 군의 자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군의 지역 관광 코스별로 위치한 맛집을 전국에 홍보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또 군은 명품 맛집 29곳을 소개한 책자 2,000부를 이달 중 발간해 전국에 홍보할 계획이다. 책자에는 언양과 봉계한우불고기특구내 불고기 음식점, 강양마을 회단지, 울주군 관광, 문화, 역사유적지, 특산물, 숙박지 등이 자세하게 소개됐다. /울산=김영동기자 울산테크노파크, 위험물질 규제대응 기술지원 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산업단은 유럽, 중국, 대만 등의 위험물질 및 신화학물질(REACH) 규제대응에 도움을 주고자 관련분야 컨설팅업체 '켐서비스'로 부터 기술지원사업에 도움을 얻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REACH 제도는 유럽연합(EU)의 신화학물질관리제도이며 우리나라에서 EU로 연간 1톤 이상 수출하는 모든 화학물질(혼합물 및 완제품 내 화학물질 포함)은 반드시 유럽화학물질청(ECHA)에 등록, 화학물질별 등록 번호를 발급받아야 한다. 울산테크노파크는 REACH 규제대응과 관련해 컨설팅 회사인 켐서비스의 디터 드로만 대표와 아시아지사장 등을 만나 기술지원사업에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울산테크노파크는 이달 중 울산중소화학기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기술지원사업에 적합한 업체를 선정한 뒤 켐서비스와 함께 맞춤형 기술지원 컨설팅 및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산=김영동기자 대구상의, 터키·루마니아에 통상교류단 파견 대구상공회의소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터키 이스탄불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 통상교류단을 파견한다. 이번 통상교류단에는 ㈜비에스지와 부호체어원㈜ 등 지역 중소기업 10개사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 100여명과 활발한 수출상담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파견기간 중 각 국가 경제단체와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특히 터키와 루마니아는 우리나라와 FTA 체결 또는 발효를 앞두고 있어 앞으로 양 지역간 교역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구=손성락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