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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판교·용인 등 경기남부 25곳 토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용인·안산·성남 등 경기 남부권 주요 택지지구 내 보유토지 25필지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용인흥덕 단독주택지 7필지, 종교시설용지 1필지, 주차장용지 3필지 ▲용인보라 주차장용지 1필지 ▲용인동백 단독주택지 1필지, 중심상업용지 1필지, 근린상업용지 2필지 ▲용인구성 단독주택지 4필지, 주차장용지 1필지 ▲안산신길 단독주택지 1필지, 주차장용지 1필지 ▲성남판교 단독주택용지 1필지 등 총 1만6,000㎡, 277억원 규모다.


단독주택용지와 종교시설용지는 추첨을 통해 공급되며 주차장용지와 상업용지는 경쟁입찰방식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 가격은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필지별로 2억~6억원 정도이며 주차장용지는 3.3㎡당 280만~750만원, 상업용지는 3.3㎡당 1,000만원대다.

15일부터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신청과 입찰이 진행되며 16일 개찰 및 추첨, 낙찰자 발표가 실시된다. 23일부터 이틀 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홈페이지나 LH콜센터(1600-1004), 경기지역본부 판매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LH 단독주택지 공급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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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필지수

용인 흥덕 7

용인 동백 1

용인 구성 4

안산 신길 1

성남 판교 1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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