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19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CJ오쇼핑의 TV 매출과 실적이 부진했다”며 “영업이익은 블룸버그 전망치를 8.4% 밑도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4분기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720억원, 430억원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박유미 연구원은 “지난해 TV 홈쇼핑 상품을 모바일 채널에서 판매하는 멀티채널 전략 관련 홍보 비용이 급증해 TV 부문 매출이 줄었다”며 “올해는 TV와 모바일 부문 매출이 각각 4%, 50%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