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전쟁 완결편 ‘스타워즈: 에피소드 3-시드의 복수’가 북미 지역 개봉 첫날 사상 최고 흥행기록인 5,000만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미국 영화집계 전문업체 이그지비터 릴레이션스에 따르면 개봉 첫날인 지난 19일 ‘스타워즈 3’은 북미 지역 3,661개의 극장에서 5,001만3,859달러의 입장 수입을 올렸다.
이는 지난 해 2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슈렉 2’가 세웠던 종전 기록 4,480만달러를 넘어서는 것이다. 지난 2002년 ‘스파이더맨’의 경우 개봉 첫날 4,360만 달러,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들’은 3,830만 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