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챔프는 중견기업들의 해외 진출 등 글로벌화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월드클래스300’에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비츠로셀 외 서울반도체ㆍ대웅제약ㆍ경동나비엔ㆍ계양전기ㆍ이녹스 등 현재 70개사가 참가하고 있다.
월드챔프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해외 마케팅, 해외 진출에 있어 기업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 및 해외마케팅 전문위원의 1:1 멘토링 서비스 등 다양한 경영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대상 기업으로는 비츠로셀ㆍ서울반도체ㆍ경동나비엔ㆍ이녹스ㆍ로보스타 등 32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비츠로셀은 2014년까지 해외 각 국의 주요 전시회 참가 및 해외 주요 신문, 잡지 광고를 추진하는 전략을 세우고 월드챔프의 해외 진출 서포트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월드챔프의 해외 진출 서포트를 통해 해외 스마트그리드 산업 및 석유 가스 시추산업, 특수전지, 조립 군체계 산업에 적극 뛰어들어 정부ㆍ군ㆍ지방자치단체 등과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겠다는 전략이다.
비츠로셀은 먼저 세계 각 국에서 열리는 다양한 산업 전시회에 참가하며 현지 네트워크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올해는 중국 최대 에너지 원격검침기기 관련 전시회인 AMR China와 유럽 최대의 국제전자부품 박람회인 독일 Electronica2012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비츠로셀은 전세계 수도 및 가스 스마트그리드 시장이 향후 10년간 약 4조원 이상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해당 시장에 진입해 향후 30% 이상의 M/S를 기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승국 대표는 “해외 현지 업계 광고, PR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월드챔프의 서포트를 적극 활용해 비츠로셀의 해외 시장 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