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우리은행, 인도네시아 사우다라銀 인수

우리은행이 드디어 인도네시아 은행을 인수하는데 성공했다.


우리은행은 인도네시아의 사우다라은행 지분 33%를 인수하도록 현지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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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다라은행은 인도네시아에 110여개 점포를 보유한 30위권 은행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1992년 현지 법인인 인도네시아우리은행(BWI)을 세워 현지 진출을 추진해왔다.

이번 지분 인수로 우리은행은 사우다라은행의 2대 주주가 되며, 현지법인 BWI와 사우다라은행의 합병을 거쳐 1대 주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무경 m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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