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에는 한국형 구축함과 호위함 등 해군 함정 5∼6척과 해경 경비함이 참가했다.
공군 F-15K 전투기와 해군 P-3C 초계기, CH-60·CH-47 헬기 등 공중 전력도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과 경북 경찰청의 일부 병력도 참가했다.
이날 오후에는 UH-60 헬기에 탑승한 분대급 해병대 병력이 독도에 상륙하는 훈련도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986년부터 시작된 독도방어훈련은 매년 두 차례 시행된다. 올해 5월 30일에도 해군 함정과 해병대 병력 등이 참가하는 독도방어훈련이 진행됐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