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1,029억5,400만원으로 10.2%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1억9,8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에이블씨엔씨가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적자를 기록한 것은 2007년 4ㆍ4분기 이후 5년여만이다.
에이블씨엔씨 측은 원브랜드숍 화장품 시장이 경쟁이 심화되면서 분기당 20~30%에 달했던 매출 성장세가 10%대로 떨어진 점, 광고와 프로모션 등 마케팅에 지출한 비용이 증가한 것을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한편, 올 상반기 에이블씨엔씨는 매출 1,999억원에 영업이익 42억원, 당기순이익 55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