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쇼핑가 8위 올라
세계에서 상가 임대료가 가장 비싼 곳은 미국 뉴욕의 맨해튼이며 서울의 명동 쇼핑가 임대료는 세계 8위라고 쿠시맨 앤 웨이크필드가 8일 밝혔다.
세계적인 부동산 컨설팅업체인 쿠시맨 앤 웨이크필드는 이날 연례보고서에서 맨해튼 5번가와 동57번로의 상가 임대료가 평당 3,063만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싸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가 평당 2,525만원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홍콩 코스웨이베이가 평당 2,188만원, 영국 런던의 옥스퍼드로가 평당 1,899만원 등의 순이다. 서울 명동은 1,064만원으로 8위를 기록했다.
/홍콩=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