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가정의 달을 행복하게] 이마트

아동용 자전거·고기능 안마의자 등 싸게 선봬

어린이 날을 맞아 한 주부가 두 아이와 함께 이마트에 들러 완구제품을 고르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이마트가 선물 보따리를 풀어놓았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선물로 인기를 끄는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마련한 것이다.


어린이날 선물로는 최근 자전거 열풍으로 어린이 자전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프리미엄 세발자전거로 유명한 조코 유아자전거를 14만9,000원, 바퀴 없는 자전거로 유명한 Y-BIKE를 5만9,800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사전기획을 통해 아동용 자전거를 시중가 대비 40% 저렴한 가격인 8만9,000원에 내놓는다. 이 자전거의 색상은 블루ㆍ핑크ㆍ화이트 등 3종이며 행사 기간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5,000원 할인된 8만4,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어린이 감성발달에 좋은 서적과 문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애플비 전집세트(플레이북 49권+영어 CD 2장)을 정가보다 65% 저렴한 17만9,000원에 판매한다. 스텔라노바 지구본은 5만1,000원, 창의력 발달에 좋은 클레이·비즈 데코세트는 8,900원이다.

가공식품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ㆍ앵그리버드 등 캐릭터를 활용한 과자모음전도 기획했다.


로보카폴리 과자선물세트(칸초ㆍ치토스 등 7종)를 3,980원에, 꼬마버스타요(구운감자ㆍ오징어칩ㆍ맛동산 등 7종)와 토마스와 친구들(토마스와 친구들 오리지날·프리미엄)을 각 5,950원과 8,800원에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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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캐릭터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마트는 인기 앱 캐릭터인 '말하는 고양이 탐' '말하는 강아지 벤' 봉제인형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앱과 같이 목소리를 흉내 내고 녹음기능도 탑재했다. 가격은 3만5,800원이다.

앵그리버드ㆍ에어펭귄 등 인기 앱을 활용한 완구도 있다. 앵그리버드 24종은 7,600~2만5,200원, 에어펭귄 6종은 7,700~1만8,700원에 판다.

부모님을 위한 선물 상품도 풍성하다. 챔피온 등쿠션 안마기를 30% 할인 판매하고 정관장 홍삼원(50㎖×30포)를 1만8,300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효도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부모님 효도상품으로 스마트 웰빙 돌침대와 카우치를 69만원에 판매하며 프리미엄 고기능 안마의자를 99만원에 판매한다.

부모님 몸보신용으로 횡성한우 갈비 2호 세트(2.4㎏)를 9만8,000원에 마련했으며 해당 상품을 삼성 카드로 구매시 10% 할인된 8만8,2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마트몰에서는 본인 주소지 외에도 배송지를 추가할 수 있는 다중 배송을 이용하면 부모님집으로 선물을 바로 배송할 수 있게 했다. 해당 기간에 다중 배송을 1건 이상 등록하는 고객 전원에게 더욱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5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 쿠폰을 자동 지급할 예정이다.

어버이날 사랑의 꽃과 케익 지원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다중 배송을 새로 등록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당첨된 고객에게는 카네이션 꽃다발과 함께 케이크ㆍ메시지를 부모님 댁으로 배송해드릴 계획이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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