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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소식]제 2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친선 야구대회 폐막...우리투자증권 우승




제 2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친선 야구대회가 26일 폐막했다.


이날 성남고 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는 우리투자증권이 KDB대우증권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KDB대우증권이 준우승, 하나대투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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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가 금융투자업계의 화합과 회원사 간 친선도모를 위해 지난해 시작한 이 대회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지난 4월부터 18개 회원사(증권, 자산운용, 신탁) 야구동호회가 2개조(A·B조) 풀리그 방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쳐왔다. 25일 마지막으로 진행된 결선 토너먼트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A·B조 각조 1위인 하나대투증권, 우리투자증권, 각조 2위 한구투자증권, 대우증권 4개 야구팀이 자웅을 겨룬 가운데 6개월간의 열전을 마쳤다.

박종수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야구의 정수는 9회말 2아웃부터라는 데 있다”며 “업계 종사자들이 지혜와 힘을 모은다면 9회말 2아웃의 역전 홈런처럼 금융투자업계가 지금의 어려움을 반전시킬 기회가 반드시 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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