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마티즈·라세티 프리미어 쉐보레 옷으로 갈아 입었다


쉐보레 정통 디자인과 편의사양으로 무장해 다음달 2일 본격 판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라세티 프리미어가 한국GM의 쉐보레 브랜드 도입에 따라 국내 시장에서 새롭게 태어난다. 한국GM은 내수 판매의 대표 차종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라세티 프리미어를 쉐보레의 글로벌 판매명인 쉐보레 스파크와 크루즈로 바꿔 최근 공개된 올란도, 아베오와 함께 다음달 2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판매명 뿐 아니라 디자인도 변경됐다. 스파크와 크루즈는 쉐보레 정통 스타일에 따라 한층 세련되게 디자인이 바뀌었으며 편의사양도 강화됐다. 스파크의 경우 기존 승용밴, 팝, 재즈(일반형, 고급형, 스타), 그루브(고급형, 스타)로 나뉘어져 있던 모델은 승용밴, L, LS(일반형, 스타), LT(일반형, 스페셜 에디션)으로 변경돼 고급형 모델에 적용됐던 편의사양을 일반형에 확대 적용해 출시된다. 때문에 가격은 최대 150만원 오른 904만~1,179만원(자동변속기). 크루즈는 기존의 프론트 범퍼, 사이드 로커 몰딩과 리어 범퍼에 새로 디자인된 바디킷이 채택되는 등 외간 스타일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것이 특징이다. 가솔린 LT 모델과 LTZ 모델에 옵션사양으로 바디킷이 제공되며, 바디킷 선택시 45만원이 추가된다. 가격은 가솔린 1.6이 1,578만~1,821만원, 가솔린 1.8이 1,621만~1,864만원, 디젤 2.0이 1,899만~2,142만원(이상 자동변속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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