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1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시 더 스마트(See the smart)’를 주제로 ‘TLC(Thought Leadership Conference) 201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경제위기와 컨버전스로 급변하는 시대에 선진 기업들이 어떻게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지 제시하고 삼성SDS의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사례를 통해 시장 변화를 읽을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실시간으로 의견을 주고 받는 온라인 토론도 포함됐다. 고순동 삼성SDS 사장은‘컨버전스 빅뱅, 스마트로 열다’라는 제목의 연설에서 융복합이 개인과 산업뿐만 아니라 사회까지 변화시키는 시대에 IT서비스 기업이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제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호 리 스탠퍼드 대학 교수, 제프 러서커 야후 부사장 등이 연사로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