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오는 9일까지 새롭게 만든 카스맥주의 병뚜껑 따기 체험행사를 연다. 오비맥주는 최근 삼화왕관을 통해 카스 병뚜껑에 대해 특허 등록 및 출원을 마쳤다. 이 병뚜껑은 뚜껑 내부를 특수 설계해 개봉시 기존 병뚜껑보다 훨씬 강하고 청량감 있는 소리를 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오비맥주는 행사기간동안 강남, 홍대, 건대 주변등에서 병마개를 개봉할 때 나는 소리를 DB측정기(소음측정기)로 측정해 일정 수치 이상을 넘은 소비자들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