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012330)는 올 1·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21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0.0% 증가한 8조9,179억 원으로 집계됐다.회사 측은 “전반적으로 국내외 완성차 생산량이 늘어났다”며 “제네시스 등 신차와 모듈 단가가 높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