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네티즌 "주식, 가장 유망한 투자처"

네티즌들이 주식을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인터넷 포털 야후코리아(yahoo.co.kr)가 실시한 “만약 1억원의 자금이 있다면 어디에 투자하겠는가”라는 설문조사에서 총 4,900명의 응답자 중 41%가 ‘안정된 종목을 선정, 주식으로 승부한다’고 답했다. 이어 21%가 은행 예금, 19%가 상가분양ㆍ아파트 구좌 등 부동산 투자를 꼽았으며 12%는 펀드 투자, 5%는 창업을 선택했다. 양창호 야후금융 팀장은 “주가 하락시 증시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속히 줄었던 과거와 달리 안정된 종목에 대한 투자가 주가 하락기에도 유효하다고 네티즌들이 판단하고 있다”며 “이는 주식시장 체질 개선과 관련해 긍정적인 신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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