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그룹코리아(대표 정승환)는 일본 환경기계시스템 제조업체인 그린그룹저팬에서 개발한 「에코지만」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제품은 호기성균·혐기성균 등을 혼합한 미생물(수퍼자임)이 분해능력을 최대한 가질 수 있는 기계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24시간내에 음식물분해가 이루어진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분해과정에서 생기는 냄새와 폐수문제도 해결했다고 덧붙였다.
그린그룹코리아는 일본 본사로부터 제조기술 및 한국음식물에 맞는 미생물을 공급받아 안산에서 일부 제품제작에 들어간 상태다. 이 회사는 특히 환경분야에 관심있는 국내기업들과 기술이전 및 제휴계약을 맺기 위해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다. (011)9722-3380
박형준기자HJ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