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산ㆍ학ㆍ연협력 제품개발땐 마케팅지원등 인센티브

정부가 산ㆍ학ㆍ연 협력을 통해 제품을 개발할 경우 국내외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자부는 기술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해 `산ㆍ학ㆍ연 연구개발(R&D)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자부는 산학연 협력을 통해 제품을 개발할 경우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우선 산학연 협력 성공사례를 발굴해 포상하고 산학연 협동연구를 통해 제품개발에 성공할 경우 차세대 세계일류 제품으로 추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제품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국내외 마케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산자부는 산ㆍ학ㆍ연 인적 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도록 올 한해동안 각각 50차례의 워크숍 및 전문가회의를 열어 정보교류, 공동연구 등 산업기술기반을 다져나가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 온라인 정보망을 확충해 각 기관이 보유한 연구장비, 기술인력 등 기술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언제든지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임석훈기자 sh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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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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