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부하에 너무 허물없어도 사사건건 간섭해도 안돼"

美 인력컨설팅회사 조사

"상사는 사무실에서 부하직원을 너무 허물없이 대해도, 사사건건 간섭해서도 안된다." 미국의 인력컨설팅회사 '디벨로프먼트 디멘션 인터내셔널'의 설문에 응한 900여명의 회사원들은 이런 행위를 일종의 '도덕적 범죄'라고 성토했다고 CNN머니 인터넷판이 16일 보도했다. 설문에서 꼽힌 상사의 10대 범죄는 각각 다음과 같다. ▦만인의 친구가 되려고 너무 열심히 노력한다 ▦세세한 것까지 간섭하려 든다 ▦갈등을 본체 만체 한다 ▦거만하다 ▦우유부단하다 ▦충동적이고 즉흥적이다 ▦일과 책임을 분배할줄 모른다 ▦참을성이 없다 ▦고집불통이다 ▦전문성이 떨어진다. 반면 응답자들이 상사가 갖춰주기를 희망한 자질들은 다음과 같다. ▦부하직원을 신뢰한다 ▦솔직하고 성실하다 ▦팀워크 능력이 탁월하다 ▦효율적인 지도 능력을 갖고 있다 ▦'노(No)'라고 말할 줄 안다 ▦넓은 시각을 가졌다 ▦기다려준다 ▦의사결정 능력이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