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을 대상으로 공문을 보내 여름 휴가에 집중된 관광 수요의 연중 분산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의 시대’에 발맞춰 4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다문화 가정과 소년소녀 가장 등 사회취약 계층을 초청해 문화공연을 준비 중이다.
중기중앙회는 이와 함께 회원사에 ‘문화가 있는 날’에는 조기 퇴근 등 중소기업 근로자가 문화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1일∼11일과 9월25일∼10월5일 총 22일간을 ‘관광주간’으로 지정해 하계휴가에 집중된 관광 수요를 연중으로 분산해 국민여행 편의를 제고하고 내수진작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