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한국타이어 지난해 매출 3.4%·영업이익 12.2% 증가

한국타이어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조 600억원, 1조 31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3.4%, 12.2%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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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프리미엄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액이 전체 매출액의 26.5%를 차지하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며 “특히 중국과 유럽시장에서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이 2012년보다 13.6%, 12.9%나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모델인 ‘뉴S 클래스’와 BMW의 ‘5시리즈’ 등 독일 3대 명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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