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경 네트워크/수도권] '태양에너지 엑스포' 5대도시 무료버스 운행

내달 3~5일 서울·부산·광주등

내달 3~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0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EXPO Solar)' 때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도시와 전시장을 오가는 무료 버스가 운행된다. 킨텍스는 태양에너지 엑스포 기간에 서울은 서울역과 당산역에서 오전 8시~오후 4시30분 30분 간격으로, 부산, 대구, 대전, 광주는 하루 1회 무료버스가 왕복 운행한다고 밝혔다. 참가 기업과 관람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의 일환이라고 킨텍스는 설명했다. 전시기간 운행하는 버스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버스 운행 정보는 전시회 홈페이지(www.ExpoSolar.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롯데호텔, 서울 가든호텔, 롯데시티 호텔마포 등 전시회 지정 호텔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들 호텔에서도 전시장을 오가는 무료 버스를 운행한다. 태양에너지 엑스포는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 받고 있는 태양광 산업의 최신 동향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로, 에너지관리공단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각국 태양광산업협회, 경기도 등 지자체가 후원해 올해 2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30개 국가 300여개 기업이 참가, 지난해 18개국 130여개 업체보다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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