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한국전력 수익성 대폭 개선 전망

17일 삼성증권은 올해 전기요금의 5% 추가인상을 예상하면서 올해 한전의 매출액을 작년보다 17%가량 많은 18조2,337억원으로, 순이익은 40%가량 많은 2조871억원으로 추산했다.이와 함께 최근 한전의 민영화추진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하고 매수추천했다. 전기요금의 추가인상은 한전의 부채감소와 전기의 과소비 방지를 위해 산업자원부가 올해 이를 언급함에 따라 나왔다. 또 한전은 현재 케이블망 자산일부을 「파워컴」이라는 별도법인을 설립, 독립시킬 예정이다. 파워컴은 올 상반기내에 탄생할 예정이며 약 1조5,000억원에 달하는 자산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따라서 한전은 2000~2003년에 파워컴 매각을 통해 최소 9,170억원의 특별이익을 얻을 것으로 삼성증권은 내다보고 있다. 이밖에 한전은 통신관련회사에 대한 투자로 2,960억원 가량의 평가이익을 거둘 전망이다. 현재 한전이 보유하고 있는 주요 통신회사는 신세기통신(추정이익 439억원), 온세통신(177억원), 두루넷(455억원), 하나로통신(1,600억원) 등이다. 한전은 지난해 10월 하나로통신 지분을 매각해 1,600억원에 이르는 이익을 실현한 바 있다. 한전의 지난해 매출액은 15조5,822억원으로, 순이익은 1조4,871억원으로 추산됐다. 김성수기자S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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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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