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업체 세양건설이 새로운 아파트 브랜드인‘펠루체(Feluce)’를 선보였다.
세양건설은 지난 3월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를 공모, 총 1만여건의 후보 브랜드를 접수 받아 외부 평가 기관의 검토를 거쳐 펠루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펠루체는 이탈리아어로 행복을 의미하는 ‘Felice’와 빛을 의미하는 ‘Luce’의 합성어로 ‘행복을 비추는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양건설의 김광서 상무는 “첨단기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고품격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하기 위해 새로운 아파트 브랜드를 개발하게 됐다”면서 “기존 브랜드인 청마루와 함께 펠루체 브랜드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