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장 이수곤 교수(오른쪽)가 배우 김래원에게 ‘2008 류마티스 1,2,3,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
|
탤런트 김래원이 '2008 류마티스 1,2,3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이수곤)는 9일 신라호텔에서에서 위촉식을 갖고 김래원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2008 류마티스 1,2,3 캠페인'은 한국인의 1%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이며, 늦어도 2년 안에 치료를 받아야 하고,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와 가족, 의사 등이 삼(3)위일체가 되어야하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에 대해 "류마티스 질환, 특히 류마티스 관절염이 젊은 여성들에게서도 잘 발병하는 질환인 점을 고려해 젊은 여성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래원을 홍보대사로 임명해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김래원은 이에 앞서 관절염 환자들의 치료의지를 북돋고 스스로 관리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한 '사랑의 관절운동' CD 제작에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