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운트 대행서비스'종합소득세 신고 인터넷으로 하세요'
회계관리 솔루션 개발업체인 ㈜이카운트(www.ecount.co.kr)는 17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종합소득세 무료 계산서비스와 종합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카운트는 이를위해 송현회계법인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카운트는 인터넷을 통해 연간 매출이 4,800만원 미만인 간이 과세자와 4,800만∼1억5,000만원 인 일반 과세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액을 무료로 계산해준다.
이와함께 세무전문가가 계산된 세액을 직접 검토해주기를 원할 경우에는 1만원을, 신고서를 출력해 세무서에 신고까지 대행해줄 경우에는 추가로 1만원을 받는다.
지금까지 종합소득세 신고는 관련 용어가 낯선데다 소득세 계산방법 등이 복잡하고 신고 기간도 짧기 때문에 대부분 사업자들이 세무사나 회계사에게 처리를 의뢰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세무사에게 신고까지 의뢰할 경우 비용이 5만원이상 들고 세무전문가를 2∼3회정도 방문해야 하는 등 절차가 번거로운 단점이 있었다.
오는 5월말까지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할 대상자는 지난해보다 32.4% 늘어난 196만명이다.
연성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