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풀 메탈 코르셋' 히스토리채널, 7일 방송

케이블ㆍ위성 다큐멘터리 채널 히스토리는 미국의 남북전쟁 당시 남장을 한 채 전선을 누볐던 두 여성의 삶을 그린 ‘풀 메탈 코르셋’을 7일 오후6시에 방송한다. 두 주인공은 사라 엠마 에드몬즈와 로레타 자네타 벨라스케스. 사라는 남북전쟁 때 약 2년 동안 위생병과 통신병으로 전쟁에 참여했다. 로레타는 남북전쟁이 일어난 1861년, 머리를 짧게 자르고 수염까지 붙인 채 남자와 마찬가지로 전투에 나가 적군과 싸웠다. 이후 그는 정보부 요원으로 발탁돼 첩보원으로서의 삶을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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