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시 덤프트럭등배출가스 줄이기 사업추진 外

서울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덤프트럭과 레미콘 차량의 배출가스 줄이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차량은 건설기계 배출가스 허용기준이 도입되기 전인 지난 2003년 이전에 등록한 차량 82대로 엔진부품 교환 등으로 300만원이 지원되며 나머지 비용은 차량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시는 한국건설기계협회와 레미콘 업체를 통해 대상차량을 선정하고 건설공사 수요가 적은 7~8월에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에 등록된 건설기계는 모두 4만7,000대로 서울시내 미세먼지의 6.6%가 이들 건설기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성동구 초등·유치원·보육시설 통학로 정비 서울 성동구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와 유치원ㆍ보육시설의 통학로를 일제 정비한다. 구는 오는 7월 말까지 어린이보호구역 37곳의 미끄럼 방지포장, 과속방지턱, 통합안전표지판, 어린이보호 노면표시와 차선 등을 정비하고 보행자 안내표지판을 설치한다. 또 관내 19개 초등학교 주변 스쿨존에 설치된 폐쇄회로TV(CCTV)를 현행 79개에서 100개 이상으로 확대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3억6,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광진구 7월부터 인턴채용 기업에 인건비 보조 서울 광진구는 오는 7월부터 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청년인턴제 사업을 한다. 구는 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7~12월 6개월간 새로 채용한 인턴 1인당 50만원씩의 인건비를 보조해준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청년인턴제 사업 설명회를 열었으며 24개 업체로부터 인턴을 채용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인턴 근무 희망자는 이달 말까지 신청서 등 서류를 작성해 구청 지역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도시철도公 무료건강검진소 운영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7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지하철 5~8호선 64개 역사를 순회하며 무료 건강검진소를 운영한다. 대학병원과 보건소, 역 주변 병원 등 49개 의료기관의 의료진이 대사증후군 검진을 해주고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검진소 운영일정은 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영등포구 美문화체험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서울 영등포구는 자매결연을 맺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몬테레이파크시와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홈스테이 교류는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8월1~10일 몬테레이파크시를 방문해 미국 유명대학의 도서관과 해양박물관ㆍ독립기념관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미국 문화를 체험하는 일정으로 짜여 있다. 참가 대상자는 지역 인문계 고등학교 여학생 2명으로 학교장 추첨 등을 통해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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