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검침 및 센서네트워크 전문업체인 누리텔레콤은 주력사업인 원격검침과 IT 통합관리솔루션의 실적호전 등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180% 늘어난 188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순이익은 흑자전환해 4억원에 달했다. 자동인식분야에서 매출 83억원을 비롯해 원격검침과 IT 통합 관리솔루션 분야에서 각각 53억원(29%)과 50억원(26%)의 매출을 기록했다.
자회사인 일본법인은 주력제품인 나스센터(IT 통합 관리솔루션) 판매로 일본시장에서 3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