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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신종플루주식" 노루페인트 이틀째 상한가
유병온 기자 rocinant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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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가 신종플루주에 새롭게 합류하며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노루페인트는 전일 대비 630원(14.89%) 오른 4,860원에 거래를 마치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노루페인트는 이날까지 이틀 연속 상한가 행진을 포함해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53.5%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노루페인트는 이달 7일 일본 '테로손사'와 손잡고 최근 포비아(공포증) 수준까지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를 예방하는 효과의 '핑고VK'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루페인트는 새로운 신종플루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손세정제 제조업체 '파루'는 과열 경고에도 불구, 이날 역시 가격 제한폭까지 오르며 최근 6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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