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부터 판매된 알리안츠생명의 ‘알리안츠변액유니버셜보험III’는 다른 상품과 달리 최저사망보험금 보장에 따른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최저사망보험금이 보장되는 상품이다.
고객은 최저사망보증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는 선진 금융기법의 일종으로 사전에 수수료를 공제하지 않지만, 필요시 사후적으로 보증비용을 공제할 수 있다.
또 일반적인 변액유니버셜보험은 의무납입기간(18개월 또는 24개월)동안 기본보험료를 납입하도록 설계했기 때문에 일시에 목돈을 납입했더라도, 의무납입기간 동안 계약 유지를 위해 기본보험료를 계속 납입해야 한다. 하지만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의무 납입보험료 제도를 도입해 일시에 목돈을 납입한 고객은 의무 납입기간동안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아도 계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보험료 납입의 자율성이 최대한 보장되는 선진형 유니버셜보험의 특징을 반영한 것이다.
보험기간이 종신인 ‘알리안츠변액유니버셜보험III’는 고객의 오랜 인생주기에 따라 보장 니즈가 변경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보험 기간 중에 고객이 납입보험료의 변경 없이도 사망보험금을 자유롭게 증액 또는 감액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현금이 필요한 고객들은 보험기간 중 연 12회까지 적립금의 인출이 가능하다.
알리안츠생명은 이 상품의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알리안츠 그룹의 세계적인 자산운용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2004년 10월 4일에 설정돼 약 10개월이 지난 8월1일 현재 알리안츠변액유니버셜 성장형 펀드의 누적 수익률은 27.01%이고, 특히 최근 3개월간의 수익률은 19.76%로 업계 변액보험상품 중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