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국환 업무 기능 대폭 강화/국민은 강남에 특수영업점

◎“지역특성고려 국제·외환부문 수요 충족”국민은행(은행장 이규징)이 7일 서울 강남지역에 외국환업무기능을 대폭 강화한 특수영업점으로 영업3부(부장 오명사)를 신설했다. 기존 영업점과 달리 본부 조직의 하나로 신설된 영업3부는 국제·외환부문에 대한 수요가 유난히 많은 지역적 특성을 감안, 외국환업무를 특화하는 한편 우수고객을 위한 프라이비트 뱅킹업무도 취급하기로 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서민은행이란 이미지가 워낙 강해 소득수준이 높은 서울 강남지역에서 다른 대형시중은행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를 보여왔다』며 『강남지역에 지역고객의 수요에 부응하는 초대형점포를 신설하기 위해 치밀한 사전준비를 해왔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06의 6 강남역 우림빌딩. (02)3466­4114<안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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