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이 6일 부동자금을 증시로 유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은행 부행장들은 이날 오전 10시 은행연합회에 모여 증시로의 자금선순환 유도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시중은행 관계자는 “주식과 연계한 간접상품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를 위해 투신사 등과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는 방안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후 2시30분에는 은행연합회장과 투신협회장, 증권업협회장 등 금융기관 협회장이 모여 같은 주제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조의준기자 joyjun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