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윤문석)은 기업용 협업 소프트웨어인 `오라클협업스위트(Oracle Collaboration Suite)`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일정관리, 회의ㆍ이메일ㆍ음성메일ㆍ이벤트 등 스케줄링 기능, 문서 등의 작업공유 기능으로 구성된 기업 업무지원 프로그램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을 포함한 모든 웹 브라우저나 음성, 유무선기기, 팩스 등을 통해서도 광범위하게 접근 가능하며 데이터베이스 내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특히 사용자들은 하나의 편지함 안에 음성메일ㆍ이메일ㆍ팩스를 모두 넣을 수 있고 강화된 검색기능을 통해 공유된 모든 파일 내에서 단시간내 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오라클측은 설명했다.
<최수문기자 chs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