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공급망관리(SCM)의 대가로 알려진 래리 래피드 박사가 국내 산업계에 노하우를 전수한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는 오는 24일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래피드 박사 등이 강사로 나서는 ‘SCM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강연을 하는 래피드 박사는 MIT교통물류센터(CTL)의 디렉터이자 세계적 권위를 가진 SCM전문지인 서플라이체인테크놀로지뉴스로부터 최고의 서플라이체인 리더 4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래피드 박사는 이번 강연에서 미래의 SCM 전략과 기업의 수요예측 모델, SCM 수준측정 모델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컨퍼런스에는 로버트 보커카 텍사스 A&M대 교수가 글로벌 SCM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직 구축과 인재육성 방안을 제시하고, SCM 솔루션 분야 1위 기업인 JDA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신호섭 사장이 올해의 SCM 글로벌 트렌드와 이슈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