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신형 아반떼 출시 장기간 지연 될 듯

인력배치 놓고 노사협상 난항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프로젝트명 HD) 출시가 장기간 지연될 조짐이다. 31일 현대차 관계자는 “울산공장의 생산라인 인력배치를 놓고 노사간 협상을 벌이고 있으나 현재까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며 “양 측의 의견 차이가 너무 커서 합의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당초 지난달말 부산모터쇼에서 공개한 신형 아반떼의 생산을 이달 2일 개시해 15일부터 고객에게 인도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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