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태지, 英 클래식 거장 톨가 카쉬프와 오케스트라 협연


서태지, 英 클래식 거장 톨가 카쉬프와 오케스트라 협연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가수 서태지가 세계적인 클래식 거장 톨가 카쉬프와 오케스트라 협연을 개최한다. 서태지는 오는 9월 27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2008 SEOTAIJI SYMPHONY'(2008 서태지 심포니) 타이틀로 톨가 카쉬프와 초대형 오케스트라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톨가 카쉬프는 서태지와 함께 이번 협연의 음악감독을 맡아 서태지의 곡들을 재편곡해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서태지는 이번 무대에서 8집 앨범의 신곡들도 선보인다. 톨가 카쉬프는 영국 왕립음악대학에서 지휘와 작곡을 전공하고 BBC 등 방송사와 런던 필하모닉, 로얄 필하모닉 등 오케스트라에서 지휘자 겸 음악 감독으로 활동했다. 또한 ‘더 퀸 심포니(The Queen Symphony)’ 앨범을 비롯한 다수의 앨범에 편곡자 및 프로듀서로도 활약해온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영국 클래식 거장이다. '2008 SEOTAIJI SYMPHONY'에는 톨가 카쉬프와 영국의 대형 유명 오케스트라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이 열리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은 관객 4만명을 수용할 수있는 규모로 서태지가 오는 하반기 8집 활동 기간 중 벌일 공연 중 단일 공연 규모에서는 최대 규모의 공연이다. 서태지는 이번 협연으로 콜가 카쉬프와 국내 단독 협연 무대를 연 첫 뮤지션인 동시에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단독 협연을 개최하는 최초의 대중가수로 기록될 전망이다. 서태지 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매번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선보인 서태지가 새 앨범을 작업하면서 또 하나의 놀라운 도전을 준비했다"며 "상암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서태지 특유의 음악적 실험 정신이 돋보이면서 대중에게 익숙한 그의 음악이 클래식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서태지는 이번 공연의 세부 사항에 대한 조율을 모두 마무리하고 공연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며 구체적인 협연 내용을 논의하는 중이다. 서태지의 새 시도가 공연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활기를 불허 넣을 계기가 될 지 관심을 끈다. ▶▶▶ 서태지 관련기사 ◀◀◀ ☞ 서태지 파워에 밀린 '황금어장' 방송 못한다(?) ☞ '서태지 UFO' 서울에 불시착? 시끌시끌! ☞ 서태지 앨범 3장 연속발매 '과감한 도전' ☞ 역시 서태지의 힘! 서버다운 등 '진풍경' ☞ 서태지 "우라우라우라 예!" 닥터피쉬 흉내? ☞ '신비주의' 서태지, 흉가에 나타난 이유는? ☞ 서태지, 사촌 결혼식도 불참 '극한 신비주의' ▶▶▶ 가요계 관련기사 ◀◀◀ ☞ '춤바람' 난 여가수들… 가요계 흔들흔들! ☞ 파격몸짓 문지은 "이효리 엄정화? 내가 섹시퀸" ☞ '신상파워!' 서인영 3억대 규모 액세서리 자랑~ ☞ 김세정 "배우 꿈 못잊어, 박진영사단 탈퇴" ☞ '추녀설' 지아 드디어 얼굴공개… 그 반응은? ☞ 돌아온 '30대' 이효리 가슴굴곡 여전히 아찔하네~ ☞ 7년 방황·외무고시… 다시 여가수 U턴하니..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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