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용산구, 홍보담당관 신설 등 조직 개편 外

서울 용산구는 내년 1월1일 홍보담당관을 신설하고 조직 명칭을 바꾸는 등 조직을 개편한다. 구는 홍보ㆍ언론ㆍ인터넷미디어팀으로 구성된 홍보담당관을 부구청장 직속 기구로 새로 만들고 기획예산과에 구청 중장기 발전계획 등을 개발하는 정책개발팀을 신설한다. 전산정보과에는 통합관제센터와 폐쇄회로TV(CCTV)의 설치ㆍ운영을 담당하는 영상정보관리팀을 새로 만든다. 또 행정관리팀을 행정지원국으로, 뉴타운사업과를 도시개발과로 바꿔 부르는 등 1국 2부서 16팀의 명칭을 개편한다. 종합행정타운추진담당관과 재난안전관리과는 폐지되고 재난안전관리과 산하 2개 팀은 다른 과로 배치된다. 강북구, 방과후교실에 퇴직교사 투입 서울 강북구는 내년 1월부터 관내 방과후교실에서 일할 퇴직교사를 모집한다. 선정된 퇴직교사는 내년 1월부터 저소득 가정의 아동을 위한 공부방에서 국어ㆍ영어ㆍ수학ㆍ과학ㆍ음악ㆍ미술 등 과목을 주 3회(6시간) 가르치며 시간당 1만5,000원의 강사료를 지급받는다. 초ㆍ중등 교사 자격증이 있는 퇴직교사나 10년 이상 경력의 특기적성지도 관련 전공자 및 자격증 소지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강북 인력풀 시스템 홈페이지(work.gangbuk.go.kr)에서 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일자리정책추진단(02-901-0434)으로 하면 된다. 서울시, 올해 대형 국제회의 36건 유치 서울시는 올해 세계 치과의사 총회 등 대형 국제회의 36건을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과 협력해 세계 치과의사 총회를 오는 2013년 서울에서 열기로 했으며 중화권 보험업계 관계자 5,000여명이 참석하는 세계화인보험대회를 유치했다. 이달 초에는 중국 바오젠 기업 임직원 1만여명이 참여하는 바오젠 일용품 유한공사 기업회의 장소가 서울과 제주로 결정됐으며 2014년 세계치과연구학회 총회도 서울 개최가 유력시되고 있다. 서울시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국제회의와 전시회산업(MICE산업)을 서울 6대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정하고 지난 2007년부터 본격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국제회의 지원 규모를 최대 6,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늘렸으며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전시회에도 1억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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