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개발공사는 검단신도시 조성과 도화지구 개발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본부 책임경영체제'로 조직을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도개공은 이에 따라 기존의 1감사, 6본부, 1실, 15처, 1단 체제를 1감사, 4본부, 1실, 18처로 바꾸기로 했다.
인천도개공은 별도 부서에 있는 보상과 분양 업무를 각 본부로 배치해 사업기획, 보상, 설계, 시공, 분양으로 이어지는 통합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또 전략기획실에 리스크 관리 기능을 부여, 사업 추진에서 발생하는 각종 리스크를 예측하고 대응 계획을 세우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