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식품의 전사장 박승재씨 일가가 박진선 현사장을 상대로 제기한 「대표이사직무정지가처분신청」이 법원에 의해 기각됐다.24일 서울지법 북부지원은 지난달 30일 박전사장이 박사장을 상대로 낸 「대표이사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 및 「이사회 무효확인 청구권」을 이유없다고 판시, 원고패소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