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팩토링서 전환 할부금융 5사/여전 주업무비율 적용 유예

◎재경원 검토재정경제원은 내년부터 출범하는 여신전문기관(여전)의 주업무비율이 50%이내로 정해지더라도 팩토링에서 전환한 5개 할부금융사에게는 이 비율을 유예할 것을 검토중이다. 여전으로 전환할 할부금융사중 팩토링출신 5개사의 경우 전체업무중 팩토링업무가 차지하는 비율이 최고 70%에 달해 주업무비율을 맞출 수 없기 때문이다. 재정경제원의 오갑원중소자금담당관은 25일 할부금융사 사장단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팩토링출신 할부금융사의 건의를 받고 이들에 대해 주업무비율 적용을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서울 포스코센터 중식당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할부금융사 사장단은 또 최근 중소금융기관의 자금 조달이 어렵다며 할부사의 채권발행을 원활하게 해주도록 요청했다.<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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