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17일 역외선물환(NDF)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밤 뉴욕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환율은 전날보다 소폭 하락한 939.95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는 같은날 서울 외환시장의 현물환 종가인 944.90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날 NDF 환율은 942.50원에서 달러 사자, 943.00원에서 달러 팔자에서 개장한이후 940~943.50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마감호가는 937.7원에서 달러 사자, 940.2원에서 달러 팔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