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ㆍ주택은행과 농협ㆍ수협 등 4개 은행에 대한 특별검사가 진행된다.금융감독원은 지난 20일부터 이들 4개 은행의 4개 지점에 대한 부문검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금감원은 "은행 본점 검사 후 각 영업지점의 내부통제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해 검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또 ABN암로은행 서울지점에 대해 24일부터 정기 종합검사를 실시하며, ▦하나증권은 17일부터 28일까지 ▦LG화재보험은 12일부터 28일까지 ▦ING생명보험은 13일부터 26일까지 종합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신협중앙회 4개 지역본부 및 2개 출장소에 대해서는 19일부터 28일까지 부문검사를, 현대스위스금고 하나로 금고에 대해서는 18일부터 28일까지 종합검사를 각각 진행해 왔다.
김영기기자